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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플란트 칼럼

 WANPLANT DENTAL CLINIC

[광주어금니크라운] 금과 지르코니아 중에요?

작성일 | 2026.09.24 작성자 | 관리자

진료실에 장비와 기구가 정돈되어 놓여 있는 모습

"금으로 할까요, 지르코니아로 할까요?"
어금니 보철을 앞두고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입니다.

오늘은 광주어금니크라운을 정할 때
치아를 깎는 양과 색, 맞은편 치아까지
무엇이 선택을 가르는지
차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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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금니에는 어느 쪽이
더 맞는 것인가요?"

A.

남은 치아의 양과 맞은편 치아에 따라 답이 갈립니다.
금은 얇게 만들어도 견뎌 덜 깎아도 되고,
지르코니아는 색이 자연스러운 대신 두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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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깎는 양을
정하는 것은 두께

크라운은 치아를 덮는 뚜껑이라 씌울 자리를 그 두께만큼 미리 비워 둡니다.
덜 깎으면 보철이 두꺼워져 맞은편 치아와 먼저 닿고, 그 자리만 힘을 몰아 받게 되죠.

금 계열은 씹는 면을 반 밀리미터 남짓만 비워도 형태가 유지됩니다.
지르코니아는 같은 자리에 일 밀리미터 안팎이 필요하고, 겉에 색을 쌓는 방식이면 그보다 더 두껍게 잡습니다.

이 차이는 치아가 많이 남아 있을 때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미 신경치료를 했거나 옆면까지 썩어 들어간 치아라면 반 밀리미터가 기둥의 높이를 좌우합니다.

크라운이 빠지지 않고 버티는 힘은 접착제보다 기둥의 모양에서 나옵니다.
남은 치아가 높고 옆면이 서로 가까이 서 있을수록 씹는 힘에 밀려도 제자리를 지킵니다.

광주어금니크라운을 상의할 때 먼저 재는 것도 남은 높이입니다.
맞은편 치아까지의 공간이 짧으면 두꺼운 재료를 넣을 자리가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공간이 모자라면 방법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얇게 만들 수 있는 재료로 바꾸거나, 맞은편 치아의 닿는 면을 조금 다듬어 자리를 만드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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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

금이 얇아도
견디는 이유

금합금은 힘을 받으면 아주 조금 휘었다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세라믹처럼 한 번에 쪼개지지 않아 얇게 만들어도 씹는 힘을 버티는 편입니다.

가장자리를 눌러 다듬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따라옵니다.
치아와 만나는 선을 기구로 눌러 붙이면 틈이 줄어 그 자리에 세균이 머물 여지가 작아집니다.

씹을 때 맞은편 치아를 깎아 내는 정도도 낮은 편입니다.
금의 단단한 정도가 법랑질과 비슷해 서로 부딪혀도 한쪽만 파이는 일이 적습니다.

대신 색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웃을 때 보이는 자리라면 이 한 가지가 다른 장점을 모두 덮는 조건이 됩니다.

금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눌려 맞물림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무른 성질에서 오는 변화라 몇 해 간격으로 닿는 면을 다시 확인하게 되죠.

보철의 경계가 잇몸 선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치아에도 금을 검토합니다.
가장자리를 얇게 마감할 수 있어 잇몸을 덜 밀고도 남은 치아를 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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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

지르코니아가
두께를 요구하는 이유

세라믹 계열은 누르는 힘에는 강하고 당겨지는 힘에는 약한 재료입니다.
얇은 부분이 휘는 순간 안쪽 면에서 가는 금이 시작되고, 그 금이 씹을 때마다 조금씩 번집니다.

그래서 씹는 면과 옆면의 두께 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전체가 한 덩어리인 지르코니아는 비교적 얇게 만들 수 있고, 겉에 도재를 덧쌓는 방식은 더 두껍게 잡습니다.

색을 자연스럽게 만들수록 잘 견디는 성질은 내려갑니다.
빛이 통과하도록 결정 구조를 바꾼 종류일수록 깨짐에 버티는 힘이 함께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광주어금니크라운에서 이 맞바꿈이 잘 드러나는 자리가 앞쪽 큰어금니입니다.
웃을 때 살짝 보이면서 씹는 힘도 많이 받아 투명한 정도와 단단함 중 어느 쪽을 택할지 정해야 합니다.

겉에 덧쌓은 도재는 떨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속의 지르코니아는 멀쩡한데 표면 층만 깨지는 형태라 이갈이가 있으면 한 덩어리 형태를 고르게 되죠.

붙이는 방식에서는 오히려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안쪽 면을 거칠게 처리한 뒤 레진 계열로 붙이면 기둥이 짧아도 잡아 주는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광주어금니크라운을 고민한다면

재료마다 필요한 두께와 색이 다릅니다
남은 치아의 높이와 맞은편 치아를 확인한 뒤에
어느 쪽으로 갈지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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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

맞은편 치아가
선택을 바꾼다

크라운은 혼자 쓰이지 않고 늘 맞은편 치아와 부딪힙니다.
재료를 고르기 전에 그 치아가 자연치인지 이미 보철이 씌워져 있는지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매끈하게 연마된 지르코니아는 맞은편 치아를 크게 닳게 하지 않습니다.
표면이 고를 때의 이야기라, 입 안에서 높이를 조정한 뒤 다시 다듬지 않으면 사포처럼 작용합니다.

이갈이나 악무는 습관이 있으면 기준이 달라집니다.
잘 때 무는 힘은 씹을 때보다 오래 이어져 보철보다 맞은편 치아가 먼저 닳는 경우도 나옵니다.

맞은편에 이미 금이 씌워져 있다면 같은 금속끼리 맞추는 편이 무난합니다.
단단한 정도가 비슷한 재료끼리 닿으면 한쪽만 파이는 형태의 마모가 줄어듭니다.

맞은편이 틀니라면 또 다른 기준이 붙습니다.
인공치의 재질이 무른 편이라 단단한 보철과 부딪히면 그쪽이 먼저 닳아 높이가 내려갑니다.

그래서 본을 뜨기 전에 위아래를 함께 봅니다.
한 개의 크라운을 정하는 일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두 치아의 관계를 정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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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5

남은 치아 양이
정하는 마지막 갈림

신경치료를 마친 치아는 안이 비어 있어 옆벽이 얇습니다.
얇아진 벽을 더 깎아 내면 씹는 힘을 받을 때 세로로 쪼개질 여지가 함께 올라갑니다.

이런 치아에는 깎는 양이 적은 재료를 먼저 검토하죠.
남은 벽을 한 겹이라도 더 살려 두는 편이 치아 자체가 버티는 기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둥이 너무 짧게 남았다면 옆면에 홈을 파 붙잡는 힘을 보탭니다.
접착제는 틈을 메울 뿐이라 형태에서 나오는 유지력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보이는 자리인지도 함께 따집니다.
입을 크게 벌려야 보이는 뒤쪽 어금니와 웃을 때 드러나는 앞쪽 어금니는 기준이 다릅니다.

광주어금니크라운을 정하기 전에 엑스레이로 뿌리와 잇몸뼈도 확인합니다.
뿌리에 금이 가 있거나 뼈가 내려간 상태라면 재료보다 먼저 정리할 문제가 남아 있죠.

씌운 뒤에는 잇몸과 만나는 경계를 닦는 방법이 중요해집니다.
보철 자체는 썩지 않지만 그 경계 아래에 남아 있는 치아는 그대로 썩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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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는 기준은,
남은 치아 쪽에 있습니다.

완플란트치과는 남은 치아의 높이와 맞은편 치아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어느 재료가 덜 깎고 버틸지 함께 정해 드립니다.
씌운 뒤 닦는 방법과 확인 간격까지
미리 설명드리겠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어금니 크라운 재료의 선택과 치아를 다듬는 양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여부는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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